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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이 놓고 간 것

세월 속에 우리가 얻은 것은 잃은 것은 무엇일까? 잊은 줄 알았는데, 아니었습니다.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어린 날의 그 하루, 그 한 사람의 손길은 여전히 마음 깊은 곳에 살아 있습니다. 잊은 줄 알았지만, 사실은 너무 선명해서 더 아픈 기억들입니다.(본문 중 일부)
세월 속에 우리가
얻은 것은
잃은 것은 무엇일까?

잊은 줄 알았는데, 아니었습니다.
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
어린 날의 그 하루,
그 한 사람의 손길은 여전히 마음 깊은 곳에 살아 있습니다.
잊은 줄 알았지만, 사실은 너무 선명해서 더 아픈 기억들입니다.(본문 중 일부)
한 범 희

♣계간 현대시문학 시 등단
♣격월간 문학광장 수필 등단
♣2019 단양문학상 수상
♣전)단양문학 편집주간
♣시집『JO를 위하여』『JO를 위하여2』『야인』『썰풀다』『춘아춘아 영춘아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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