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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저 녀석들에겐 태어나기 전부터 인연의 단단한 끈이 매여 있었어. 사람들의 시선에 때론 울고 분노도 했을 그런 날도 있었겠지. 하지만 녀석들은 상처와 고생을 싣고 항해를 멈추지 않는 조그만 배 아닌가? 둘만 있으면 녀석들에겐 아무것도 필요 없지. 웃는 얼굴 하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끈의 매듭처럼 단단하잖아. 인생의 길동무 쌍둥이 형제 아닌가? 늘 행복하시길….’
‘저 녀석들에겐 태어나기 전부터 인연의 단단한 끈이 매여 있었어. 사람들의 시선에 때론 울고 분노도 했을 그런 날도 있었겠지. 하지만 녀석들은 상처와 고생을 싣고 항해를 멈추지 않는 조그만 배 아닌가? 둘만 있으면 녀석들에겐 아무것도 필요 없지. 웃는 얼굴 하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끈의 매듭처럼 단단하잖아. 인생의 길동무 쌍둥이 형제 아닌가? 늘 행복하시길….’
한 범 희

♣2003 계간 현대시문학 시 등단
♣2016 격월간 문학광장 수필 등단
♣2021 한국아동문학회 동수필 등단
♣단양문학 편집주간 역임
♣시집「JO를 위하여」「JO를 위하여2」「야인」「썰풀다(공저)」「춘아춘아 영춘아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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