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takuye Oyasin
Mitakuye Oyasin reflects the world view of interco
인디언의 인사말인‘미타쿠예 오야신’은‘너와 나, 세상 만물은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’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.
‘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’라는 이 말은 그들의 자연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.
나의 삶 또한 젊은 날, 한 지역과의 만남으로 산과 강을 가슴에 담고 사는 큰 변화를 했다. 그곳은 경북 봉화다. 그 후로 나는 늘 봉화와 연결되어 살고 있다고 해야겠다. 그곳을 오래전 떠나고도 가끔 낙동강 강가의 흐드러지게 피던 진달래 꿈과 초록의 청량산 꿈을 아직도 컬러로 꾸곤 하니 말이다.(본문 중 일부)